18세 이상 미접종자 내달 1일부터 접종 실시
18세 이상 미접종자 내달 1일부터 접종 실시
  • 조혁진
  • 승인 2021.09.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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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미접종자 내달 1일부터 접종 실시

-이달 18~30일 사전예약, 화이자, 모더나로 접종 예정

-잔여백신 활용 2차접종도 계획



18세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내달부터 시작된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예약이나 접종 기회를 놓쳐서 접종하지 못한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며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확산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 접종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해 내달 1일~16일 사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배정받는다. 결정된 백신 종류는 백신별 공급일정에 따라 개별 안내한다.

방역당국은 지난 1월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할 당시 접종 기회를 받았음에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전체 대상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 후 다시 접종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김 접종기획반장은 “지금까지 18세 이상 전체 연령층에 대해 순차적으로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부여돼 왔다. 이달 말 18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미접종자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잔여백신을 활용한 2차 접종계획도 발표했다. 17일부터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나 각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에 연락처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2차접종에 대한 잔여백신 활용이 가능해진다. 그간 당일예약은 1차 접종에만 적용돼 왔다.

접종 희망자는 접종별 허가 범위내에서 2차 접종 신청을 할 수 있다. 화이자 접종자는 1차 접종 이후 3주 이후, 모더나는 4주부터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4~12주 범위에서 신청된다.

또 잔여백신을 활용할 경우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은 “이번 정책의 취지는 2차 접종 완료를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허가 범위 내에서 접종 간격을 단축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서 폐기되는 잔여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범위 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물량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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