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천800만 원 확보, 홍보 사업 전력
대구 동구청은 올해 말까지 전통한옥 체험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년 역사를 지닌 옻골마을 경극고택이다.
사업비는 국·시·구비, 사업자 자부담(1천400만 원) 등 총 7천만 원이 소요된다. 동구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공사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경극고택에서 숙박, 서각, 떡메치기, 다도·다식,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옥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와 전통문화 관련 전문 인력 육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구청은 사업 종료 후에도 내년부터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옻골마을을 대구지역 대표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다음 달부터는 ‘옻골마을 홍보 리플릿’을 6천 매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옻골마을은 체류형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통문화 체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사업비는 국·시·구비, 사업자 자부담(1천400만 원) 등 총 7천만 원이 소요된다. 동구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공사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경극고택에서 숙박, 서각, 떡메치기, 다도·다식,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옥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와 전통문화 관련 전문 인력 육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구청은 사업 종료 후에도 내년부터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옻골마을을 대구지역 대표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다음 달부터는 ‘옻골마을 홍보 리플릿’을 6천 매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옻골마을은 체류형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통문화 체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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