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로벌한류네트워크’ 개최
봉준호 데뷔작 제작자 차승재 강연
봉준호 데뷔작 제작자 차승재 강연
한류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지난 6월 대구에서 창립한 ‘글로벌한류네트워크’(상임대표 김용락) 제1회 세미나가 28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에서 열린다.
초청 강사는 영화제작자로 유명한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이다. ‘봉준호 이전의 한국영화, 이후의 한국영화’라는 제목으로 이날 차 교수는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2020년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기생충 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K콘텐츠라 불리는 한류 아이돌들의 유튜브 콘텐츠까지, 한국 콘텐츠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전 세계로 나아갈 콘텐츠를 개발하고 준비할 때”라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차승재 교수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1998년 제 19회 청룡영화상 작품상, ‘살인의 추억’으로 2003년 제 40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봉준호, 최동훈, 임상수, 허진호,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초청 강사는 영화제작자로 유명한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이다. ‘봉준호 이전의 한국영화, 이후의 한국영화’라는 제목으로 이날 차 교수는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2020년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기생충 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K콘텐츠라 불리는 한류 아이돌들의 유튜브 콘텐츠까지, 한국 콘텐츠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전 세계로 나아갈 콘텐츠를 개발하고 준비할 때”라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차승재 교수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1998년 제 19회 청룡영화상 작품상, ‘살인의 추억’으로 2003년 제 40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봉준호, 최동훈, 임상수, 허진호,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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