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재난지원금 뛰어넘는 손실 보상 필요”
이낙연 “재난지원금 뛰어넘는 손실 보상 필요”
  • 장성환
  • 승인 2021.09.27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회복 위해 5년간 250조원 필요”
전통시장찾은이낙연
전통시장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7일 오후 부산 동래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위드코로나 전환 촉구를 위한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자영업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을 뛰어넘는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7일 부산 동래구의 한 음식점에서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음식점 점주 최정애 씨는 “나뿐만이 아니라 이 동네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힘들다”면서 “영업시간 제한이라도 좀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재난지원금이다 뭐다 해서 지급이 되고 있는데 진통제 정도다. 그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에는 재난지원금을 뛰어넘는 손실 보상과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당부하고 상의하겠다. 손실 보상은 이미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전체적으로 5년 동안 250조원, 1년에 50조원씩은 투자해야 자영업자 개개인께서 실감이 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모든 업종을 회복하게 만드는 건 쉽지 않다”면서 “업종 단체나 지역별로 지혜를 내줬으면 좋겠다. 정부도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지원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