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의혹 빠른 대처 영향
55.9% “文 대통령 못하고 있다”
55.9% “文 대통령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40.5%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40%대 기록이다.
성남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발 빠르게 특검법,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는 등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같은 32.5%로 나타났다. 양당 사이 격차는 8.0%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5%포인트) 밖이다.
이어 열린민주당 6.6%, 국민의당 5.9%, 정의당 2.7%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9.4%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40.2%(매우 잘함 23.3%, 잘하는 편 16.9%)로 조사됐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5.9%(매우 잘못함 42.3%, 잘못하는 편 13.6%)로 집계됐다.
‘모름·모응답’ 비율은 0.2%포인트 증가한 3.9%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40.5%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40%대 기록이다.
성남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발 빠르게 특검법,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는 등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같은 32.5%로 나타났다. 양당 사이 격차는 8.0%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5%포인트) 밖이다.
이어 열린민주당 6.6%, 국민의당 5.9%, 정의당 2.7%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9.4%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40.2%(매우 잘함 23.3%, 잘하는 편 16.9%)로 조사됐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5.9%(매우 잘못함 42.3%, 잘못하는 편 13.6%)로 집계됐다.
‘모름·모응답’ 비율은 0.2%포인트 증가한 3.9%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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