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조직 내 행정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 64명을 실무수습으로 12일부터 각 기관(학교)에 조기 배치하고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실무수습이란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를 신규 임용 전에 임용예정기관에서 일정기간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임용 후에는 근무기간만큼 시보기간이 단축되는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매년 신규공무원 일부를 결원기관에만 배치했지만 올해부터 발령 유예 등 13명을 제외한 교육행정직렬 신규 공무원 64명 전원을 실무수습으로 운영해 현장 적응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실무수습 운영을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근무희망 내신서를 제출받고, IB학교, 소규모학교, 코로나19 관련 부서 등 행정인력이 필요한 각 기관(학교)에는 실무수습 배정 신청을 받아 기관과 실무수습직원을 매칭시킴으로써 일선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조직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무수습 외에도 능력 있는 선배 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를 선발하여 직무·직렬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구성하여 1대1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대구 교육감은 “신규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직원을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서에도 배치하여 코로나 대비 행정력 강화에 힘쓰고 포스트 코로나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실무수습이란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를 신규 임용 전에 임용예정기관에서 일정기간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임용 후에는 근무기간만큼 시보기간이 단축되는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매년 신규공무원 일부를 결원기관에만 배치했지만 올해부터 발령 유예 등 13명을 제외한 교육행정직렬 신규 공무원 64명 전원을 실무수습으로 운영해 현장 적응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실무수습 운영을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근무희망 내신서를 제출받고, IB학교, 소규모학교, 코로나19 관련 부서 등 행정인력이 필요한 각 기관(학교)에는 실무수습 배정 신청을 받아 기관과 실무수습직원을 매칭시킴으로써 일선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조직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무수습 외에도 능력 있는 선배 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를 선발하여 직무·직렬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구성하여 1대1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대구 교육감은 “신규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직원을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서에도 배치하여 코로나 대비 행정력 강화에 힘쓰고 포스트 코로나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