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생활안심 3종 키트’를 무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3종 키트에 들어가는 물품은 보안 스탬프, 지문 방지 필름, 창문 잠금장치로, 여성 1명이 사용하기 쉽고 설치도 간단한 종류로 구성했다.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593-1511)에 신청하면 된다.
앞서 달서구청은 4~7월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달서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문화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 안전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및 보안 강화’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생활안심 3종 키트가 여성 1인 가구에게 생활의 불안감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내년에도 여성 1인 가구의 다양한 지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3종 키트에 들어가는 물품은 보안 스탬프, 지문 방지 필름, 창문 잠금장치로, 여성 1명이 사용하기 쉽고 설치도 간단한 종류로 구성했다.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593-1511)에 신청하면 된다.
앞서 달서구청은 4~7월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달서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문화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 안전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및 보안 강화’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생활안심 3종 키트가 여성 1인 가구에게 생활의 불안감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내년에도 여성 1인 가구의 다양한 지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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