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1명 확진…교회·사업장 관련 감염 이어져
경북 41명 확진…교회·사업장 관련 감염 이어져
  • 승인 2021.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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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더 나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칠곡 12명, 김천 11명, 경산 9명, 영주 3명, 구미 2명, 포항·경주·안동·영천 각 1명 등 41명이 늘어 총 9천19명이다.

칠곡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또 대구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누계는 14명이다.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이다.

경산에서 선제검사를 받은 외국인 1명과 기존 확진자 동료 등 8명, 영주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확진자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 2명과 포항 1명, 경주 1명은 확진자들 지인 등이다.

안동과 영천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각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30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2천9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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