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1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산·학·연 공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구미시 배용수 부시장, 경북테크노파크 민종언 지역활성화추진단장과 ㈜벡셀, ㈜오성전자, ㈜헥스하이브 등 도내 전기·전자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 34개 사의 대표 및 연구소장을 비롯,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및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날 행사에서 △ 홍보부스 탐방(기업 우수제품 및 산학 연계 캡스톤디자인 제품), △ 정부 지원사업 R&D 동향 및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활용사례에 관한 세미나, △ 기업 간 수요·공급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Hu-Star, LINC+사업단 등과 기업이 연계하여 개발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해, 경북 소재 전기·전자기업과 지역 인재 간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