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유와 휴식 겸한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 조성 중
대구시는 실내에 적합한 식물과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 26개소 조성에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개소는 조성을 이미 완료했으며 11개소는 조성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중구 노인복지관, 동구 나비누리관 등 공공시설 12개소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서구 소재 제라(주), 달성군 소재 ㈜평화오일씰공업 등 산업단지 14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11월 중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의료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의료기관 4개소와 범어월드프라자 지하상가 1개소 등 모두 5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 미세먼지 흡착, 실내공기 정화, 식물감상 등 위생적·정서적 효과 향상에도 좋으며 실내 온·습도 유지효과 등으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근무환경 여건 조성에도 좋다.
시는 향후 스마트가든 방문객 및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선호식물을 조사한 후 도서관, 문화관, 지하철역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향후 조성지에는 방문객 및 이용자가 선호하는 형태로 조성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대구시는 실내에 적합한 식물과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 26개소 조성에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개소는 조성을 이미 완료했으며 11개소는 조성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중구 노인복지관, 동구 나비누리관 등 공공시설 12개소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서구 소재 제라(주), 달성군 소재 ㈜평화오일씰공업 등 산업단지 14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11월 중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의료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의료기관 4개소와 범어월드프라자 지하상가 1개소 등 모두 5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 미세먼지 흡착, 실내공기 정화, 식물감상 등 위생적·정서적 효과 향상에도 좋으며 실내 온·습도 유지효과 등으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근무환경 여건 조성에도 좋다.
시는 향후 스마트가든 방문객 및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선호식물을 조사한 후 도서관, 문화관, 지하철역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향후 조성지에는 방문객 및 이용자가 선호하는 형태로 조성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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