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행복마을사업’ 현장평가
의성 ‘행복마을사업’ 현장평가
  • 김병태
  • 승인 2021.11.0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곳 대상 승급마을 선정 위해
의성군은 2021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1, 2단계 추진 마을 30곳을 대상으로 다음단계 승급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마을자치지원센터와 군ㆍ읍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마을역량진단 지표에 따라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1단계 사업은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모임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 2단계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둬 평가할 방침이며, 2단계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수립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총 63개 마을이 참여 하였으며, 올해는 37개 마을이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마을자치사업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임을 인식하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자치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