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18일 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 관리
-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500여 명, 순찰차 88대 등 동원
경찰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18) 수험생들의 무사 입실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00여 명과 순찰차 88대, 싸이카 14대를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간선도로·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수험생들은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하차시켜 도보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안내한다.
경찰은 특히 수능 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35분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는 자동차 경적 혹은 과속 등으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가급적 일찍 집을 나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시험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거나 저속 운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수험생 2만5천162명은 18일 오전 8시 40분께부터 오후 5시 45분께까지 5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수험생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500여 명, 순찰차 88대 등 동원
경찰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18) 수험생들의 무사 입실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00여 명과 순찰차 88대, 싸이카 14대를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간선도로·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수험생들은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하차시켜 도보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안내한다.
경찰은 특히 수능 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35분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는 자동차 경적 혹은 과속 등으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가급적 일찍 집을 나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시험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거나 저속 운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수험생 2만5천162명은 18일 오전 8시 40분께부터 오후 5시 45분께까지 5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수험생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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