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 사업’ 확정
김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 사업’ 확정
  • 최열호
  • 승인 2021.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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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주민 일자리 창출 기대
김천시가 ‘2022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산림청 공모에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25억원(국비 100%)이 지원되며, 산림생명산업 기반조성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산림신품종(호두)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를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차 가공 및 생산을 위한 최신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가공, 유통의 전과정을 통해 지역생산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호두 신품종 4개를 품종보호출원(금릉, 김천1호, 김천2호, 황악)했다.

‘황악’ 품종은 2020년에 품종보호 결정이 됐다.

김천호두를 활용한 호두안마봉 등 관광기념품을 제작,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으며, 호두 자동 탈각장치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효율적으로 과피를 제거하는 장치를 특허 등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호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김천호두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김천시 산촌 주민의 임업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김천호두의 명성을 한 번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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