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4일 공지사항을 통해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206인을 기리는 진혼제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진혼제는 다음 달 4일 오후 3시께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인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 유가족 등 초대받은 사람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진혼제에선 아트지 협동조합의 창작춤 ‘태극’, (사)한국민족춤협회의 한국무용, 마당극 형식의 전통연희, 퓨전밴드 ‘그리Go’의 추모곡 등이 예정돼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이날 진혼제에선 아트지 협동조합의 창작춤 ‘태극’, (사)한국민족춤협회의 한국무용, 마당극 형식의 전통연희, 퓨전밴드 ‘그리Go’의 추모곡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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