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협, 12월 2~5일 호텔수성서 아트페어
대구미협, 12월 2~5일 호텔수성서 아트페어
  • 황인옥
  • 승인 2021.11.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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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변신한 호텔서 작품 구경하고 구매하세요
1일엔 ‘미술인의 날’ 시상식도
호텔아트페어가열리고있는장면
호텔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장면.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지인 수성못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수성에서 첫 아트페어 ‘2021 레이크사이드 아트페어 인(Lakeside Arts fair in) 호텔수성’가 12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호텔수성 본관 2~5층 40여개 객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호텔의 엔터테인먼크 공간 가능성을 제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대구미협1·2·3갤러리, 아트지앤지, 토포하우스, 위즈아츠, 공감, 소나무 등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울산, 창원지역 21개 화랑이 참여한다. 입장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제4회 대구미술인의 날 수상작가 시상식도 12월 1일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열린다. 이날 대구미협 미술인상을 수상하는 작가 24명 외에도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힘쓴 대백프라자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행정)와 김승수(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공로상을 받는다.

올해 대구미술인상 대상 작가는 김일환, 채희규, 정복상 등 3명이다. 이들 작가를 비롯해 대구미술협회가 선정한 김도진, 김종호, 도태연, 성기열, 이명주, 설희야, 정종해 작가(이상 원로작가상), 김성진, 이보한, 박나현, 채녕화, 도병재, 박해동, 배문기, 오창린, 현숙 작가(이상 정예작가상), 구성희, 김미숙, 문선영, 박정인, 이명효 작가(이상 청년작가상)의 작품을 6개 객실에서 선보인다.

이밖에 노중기, 김상용, 신문광, 류종필, 김강록, 이우석, 이종갑, 정관호, 김시원, 사공홍주, 신재순, 김윤종, 강옥경 등 호텔수성이 선정한 작가 37명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점찬 대구미술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술문화의 소통과 순환을 목적으로 미술인과 시민, 미술의 장르 간 화합, 세대 간의 영역을 넘어 보다 큰 소통을 통해 진정한 전시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호텔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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