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과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이 함께하는 댄스필름 전시 ‘텅빈극장’이 지난 1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텅빈극장’은 대구시립무용단의 댄스필름 첫 전시로 무용영상을 통해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선보이는 색다른 기획전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지난해부터 팬데믹 속에서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믿고 모두 함께 일어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댄스필름을 제작해왔다. 24편의 댄스필름을 만날 볼 수 있는 전시 ‘텅빈극장’에서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텅빈극장’은 31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3-430-1227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