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8대 서비스(복지, 보건,고용,주거,문화,관광,생활체육,평생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83동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홍보 프로그램, 체험·참여 프로그램, 아나바다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며 폐회 시 까지 어린이 발레, 어르신 하모니카, 합창, 각종 댄스공연 등이 각 단체별로 이어진다.
전시·홍보 프로그램에서는 8대 주민서비스 분야별로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참여프로그램에서는 3D입체 공상과학 영화(큐빅스) 상영 등 건강, 심리, 놀이, 문화 부스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지며 개회식은 11시에 진행한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영천시민회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무료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노아 링어 주연)가 11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총 6회 상영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