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요양병원 대구한의대에 재 위탁
문경요양병원 대구한의대에 재 위탁
  • 문경=전규언
  • 승인 2010.09.07 19: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시 문경읍 옛 문경온천장 자리에서 지난 2007년10월 문을 연 시립 문경요양병원이 대구한의대학교에 재 위탁됐다.

문경시는 7일 그동안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해 온 시립문경요양병원을 앞으로 3년간 5억9천여만원의 위탁사용료를 받고 다시 대구한의대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의 재정 및 일반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 제한학원 대구한의대학교가 운영을 잘 해 온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요양병원 의료서비스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전국 718개 요양병원 가운데 33개 병원만이 1등급에 해당할 정도로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공인받고 있는 셈이다.

최홍식 원장은“전국 최고로 평가받기까지 문경시와 보건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환자분들과 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한민국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