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개통, 영주 도약 기회로 삼자”
“KTX이음 개통, 영주 도약 기회로 삼자”
  • 김교윤
  • 승인 2022.03.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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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연구회 최종보고회
농·특산물 활용 관광 활성화
홍보 컨트롤타워 구축 등 논의
영주시의회KTX시대영주발전연구회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규덕)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가 진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규덕)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가 진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KTX시대 연주발전 연구회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된 영주의 새로운 환경변화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규덕, 송명애, 전풍림, 장영희, 이중호, 김병기, 이재형, 이상근, 우충무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보고회는 대표의원 이규덕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청 관계자인 문화복지국장, 관광진흥과장, 유통지원과장과 업무담당자 및 용역기관 측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구성 및 추진상황 보고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온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내용 공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주관광 정체성 이미지 리뉴얼 △영주의 정체성이 담긴 농특산품·음식문화 관광자원화 △농특산품·음식관광 활성화 담당 홍보 컨트롤타워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정책 제안으로 △언택트 힐링도시 관광브랜드화 △수요자 만족도를 반영한 인센티브책 마련 △관광트렌드 맞춤 테마별 관광코스 다양화 △음식 관광자원 연계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체험마을·관광두레 역량강화 및 청년 관광인력 양성 △코레일·경북 연계 통합 마케팅 시행 △권역별 특화 숙박시설(한옥스테이) 인프라 구축 등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영주의 역사·전통·정체성이 담긴 음식문화관광 정책 개발·대중화 △영주 음식·농특산품의 관광자원화 인식 필요성이 강조됐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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