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이 잔디보호 및 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달 8일 재개장을 한다.
조교파크골프장은 5만5천326㎡ 부지에 4코스 36홀이며, 파크골프장 내에 매표소, 막구조,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 안내표지판 등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영천시 관내 주소자는 연회원 가입과 일일 입장이 가능하며, 관외 주소자는 일일 입장만 가능하다.
관외 주소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매표소에 사전 전화 예약을 한 후 이용해야 한다.
전화 예약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예약 접수가 불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1일 1회에 한해 4시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절기 4월부터 9월까지는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절기 10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설날·추석날(연휴포함)은 휴장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조교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