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에 로봇 투입 소득향상 꾀해
성주군 농업에 로봇 투입 소득향상 꾀해
  • 성주=추홍식
  • 승인 2009.02.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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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농업에 로봇을 투입, 생산성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화성육묘장에서 접목 로봇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

과채류 접목로봇은 농촌진흥청에서 세계 최초로 수박, 오이,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를 모두 접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인력으로 접목하는 것에 비해 노동력 50% 이상, 비용 23% 이상 절감과 함께 접목 및 활착률 15~25% 증가의 효과가 있다.

성주지역의 시범보급은 지원 확정된 6개시군 중 최초 지원으로 성주군 및 군 농기센터에서 참외,토마토 접목묘 생산을 생력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농촌진흥청의 시범보급을 계기로 올해 안에 자체적으로 지원보급을 계획하고 있어 과채류 접목로봇의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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