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고령을 열겠다”며 선거 압승을 자신했다.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즉시 새로운 대한민국에 맞춰 새로운 고령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수 후보 중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로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로부터 예산도, 사업도 왕창 딸 수 있다”며 “반드시 군수가 돼 예산도 일등, 사업도 일등, 고령발전도 일등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인구 5만 명, 청년인구 5천 명, 신규주택 5천호 건설’을 약속하며, 핵심 실천과제로 △6개 산업단지 선도경제 구축 및 1만 근로자 대상 ‘직장도 집도 주소도 고령운동’ 추진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 및 3천명 일자리 창출 △기업, 출향인 대상 ‘고령 세일즈’ 등을 제시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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