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만 8천130명… 대구 1천462명·경북 1천921명
국내 신규 확진자 2만 8천130명… 대구 1천462명·경북 1천921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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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만 8천115명
해외 유입 사례 15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만 8천130명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8천130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88만 9천84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46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919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6천863명, 서울 4천557명, 경북 1천921명, 경남 1천756명, 충남 1천471명, 대구 1천462명, 인천 1천337명, 부산 1천261명, 전북 1천183명, 강원 1천97명, 전남 1천41명, 충북 1천22명, 대전 950명, 광주 818명, 울산 753명, 제주 367명, 세종 269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6천863명, 서울 4천557명, 인천 1천334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2천754명(45.4%) 나왔다. 경북 1천919명, 경남 1천755명, 충남 1천471명, 대구 1천461명, 부산 1천261명, 전북 1천182명, 강원 1천96명, 전남 1천40명, 충북 1천20명, 대전 950명, 광주 817명, 울산 753명, 제주 367명, 세종 269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5천361명(54.6%) 발생했다.

검역 2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74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39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84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07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6천232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737명 증가한 4천456만 5천554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천514명 늘어난 3천324만 4천663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 6천694명 증가한 364만 9천448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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