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희망연대’ 결성 유세 시작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전하는 후보들이 유세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포항 남구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돌풍’이 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재원·정우영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김철수·김홍렬·박정호·이보석·조영원·최현욱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등 8명은 최근 ‘무소속 희망연대’를 결성해 무소속으로 당선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의 공천을 강하게 비판하며 똘똘 뭉쳤다.
이들은 유세 첫날인 19일부터 각각의 지역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는 상태다.
‘공천=당선’이라는 포항지역 공식을 국회의원이 이용하니 시민들이 투표로 심판해달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김철수 포항시의원 후보는 “공천이 아닌 사천을 이제는 주민들이 투표로 심판해야 하는 때다. 주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서 제대로 된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재원 경북도의원 후보는 “시민들이 당을 보지말고 인물을 보고 투표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무소속 희망연대가 이번 선거에서 큰 바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서재원·정우영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김철수·김홍렬·박정호·이보석·조영원·최현욱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등 8명은 최근 ‘무소속 희망연대’를 결성해 무소속으로 당선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의 공천을 강하게 비판하며 똘똘 뭉쳤다.
이들은 유세 첫날인 19일부터 각각의 지역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는 상태다.
‘공천=당선’이라는 포항지역 공식을 국회의원이 이용하니 시민들이 투표로 심판해달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김철수 포항시의원 후보는 “공천이 아닌 사천을 이제는 주민들이 투표로 심판해야 하는 때다. 주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서 제대로 된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재원 경북도의원 후보는 “시민들이 당을 보지말고 인물을 보고 투표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무소속 희망연대가 이번 선거에서 큰 바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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