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견본주택 선보인다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견본주택 선보인다
  • 이상호
  • 승인 2022.05.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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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유니트 디자인 개발
서울 신사동서 상설 전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하고 리모델링 최강자를 자임하고 나섰다.

2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해 조합원들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을 개발, 강남 신사동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

견본주택에서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된 공간을 볼 수 있다.

넓은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등으로 이뤄졌다.

단순히 10평 이상의 확장감 외에도 개방감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이 적용된 아파트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현재까지 총 25개 단지, 약 4.6조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누적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최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을 신설해 분당, 일산, 평촌 등 입주 30년이 도래하는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 영업력도 강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포스코건설은 수많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리모델링 최적화 평면 개발 및 견본주택 상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한 기업시민으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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