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영양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합동유세에서 “반드시 압승으로 당선돼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참석했다. 또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김귀임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영양군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 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힘 후보들도 총출동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 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 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