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홍준표·이철우 구미서 첫 합동유세
“TK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홍준표·이철우 구미서 첫 합동유세
  • 윤정
  • 승인 2022.05.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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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7일 경북 구미에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첫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7일 경북 구미에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첫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7일 경북 구미에서 첫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구미지역 지방의원 후보들도 함께했다.

홍준표·이철우 두 후보는 이날 구미 선산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구·경북(TK)은 본래 한 뿌리”라며 TK 일체론을 강조하면서 “TK 상생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구미 선산시장 앞에는 두 후보의 첫 합동유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TK 시도지사의 불안한 동거’ 우려에 관심을 모았던 탓인지 평일임에도 많은 지지자와 도민들이 몰려들어 이목을 끌었다. 

두 후보는 이날 “TK는 원팀”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두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TK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TK 발전의 중심에 통합신공항이 있다. 신공항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도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면서 “경북에서 도지사 찍어줄 사람은 이철우 후보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원사격을 폈다.

이어 “이 후보를 전국 1등, 전국 최고 득표율 당선자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TK 지역이 압도적으로 밀어줘서 당선됐다”라며 “한 뿌리인 TK가 나서야 나라가 바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홍준표·이철우가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을 확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경북의 힘으로, 대구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홍 후보의 경북행 공동유세를 펼친 데 대한 답방으로 28일 이 후보가 대구 월배시장을 찾아 다시 한번 공조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회의실에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래 TK는 한 뿌리이기 때문에 같은 당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상의한 후 공동유세를 두 차례 정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4년 전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공동유세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이의가 없는 한 이번에도 공동유세를 펼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상만·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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