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 등 대학 자정 노력 확인
제재 감경·재정 지원 제한 제외
제재 감경·재정 지원 제한 제외
선린대학교는 정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자격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약 8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린대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1차(가결과) 지정됐었지만 교육부는 부정·비리 사안 제재 항목에서 대학 직원노조 감사 요청, 내부 직원 공익제보 등 대학의 자정 노력을 확인해 제재 수준을 감경,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제외했다.
교육부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가결과 평가 이의신청을 9개교(일반대학 2개교, 전문대학 7개교)에서 총 10건을 접수했지만 선린대 이의신청만 수용했다.
송용 총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대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지역 사회와 더욱 발전하는 대학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선린대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1차(가결과) 지정됐었지만 교육부는 부정·비리 사안 제재 항목에서 대학 직원노조 감사 요청, 내부 직원 공익제보 등 대학의 자정 노력을 확인해 제재 수준을 감경,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제외했다.
교육부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가결과 평가 이의신청을 9개교(일반대학 2개교, 전문대학 7개교)에서 총 10건을 접수했지만 선린대 이의신청만 수용했다.
송용 총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대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지역 사회와 더욱 발전하는 대학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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