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난 18일 ‘2022 즐겁고 신나는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천 명을 초대해 테마파크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깜짝 선물인 비타민 1천 개도 전달했다.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참석한 아동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