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
[신간]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
  • 석지윤
  • 승인 2022.07.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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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알짜배기 팁 한가득
다시-캐나다
박은정 지음/길벗/280쪽/1만8천 원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외국살이 여행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저자는 “무엇보다 영어가 ‘모국어’이냐를 가장 중시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도 충분히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이냐 아니냐는 큰 차이가 있다. 영어를 배울 때는 언어의 형식은 물론이고 실제 의사소통 방식을 익히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또한 책, 영화 등 우리가 접하는 외국의 문화 대부분이 영미권 나라의 것이라는 사실을 보면, 우리는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과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는 영어 교육인 만큼, 부모의 교육철학과 교육의 기준을 확실히 해야만 교육의 질을 높이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가성비 높은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 아이와 함께 간 이상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면서 엄마표 어학연수에 꼭 필요한 ‘꿀팁’이 가득하다. 어딘가에 꽁꽁 감춰져 있는 비밀 정보가 아니라, 캐나다에서 최소 몇 개월 이상 살면 알 수 있는 알짜배기 팁들, 그런 정보를 늦게 접해 기회를 놓치면, 살아보기 여행인 만큼 다시 만나기 힘들게 된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6년, 중ㆍ고등학교 6년 등 적어도 영어 학원을 12년은 다닌다. 저자는 영어 학원 12년 대신 1년 캐나다로 어학 연수를 추천한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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