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제16회 DIMF 어워즈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제16회 DIMF 어워즈 개최
  • 석지윤
  • 승인 2022.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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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최고 배우들 ‘피날레’
첨부파일 1. 제16회 DIMF 폐막작 영국 _The Choir of Man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11일 오후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DIMF 어워즈’를 개최하며 18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사진은 16회 DIMF 폐막작 ‘The Choir of Man’. DIMF 제공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11일 오후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DIMF 어워즈’를 개최하며 18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지난달 24일 대규모 야외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하며 축제의 막을 올리고 슬로바키아 ‘투란도트’를 시작으로 4개국(한국, 슬로바키아, 영국, 중국)의 작품들과 뮤지컬을 더욱 쉽고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뮤지컬로 물드는 도시, 대구를 만든 DIMF가 뮤지컬팬과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DIMF 어워즈는 올 한 해 뮤지컬과 DIMF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과 DIMF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16회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에 대한 수상결과와 함께 오직 ‘DIMF 어워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 올해 DIMF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축하공연으로 활기와 즐거움이 가득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8회 DIMF 뮤지컬스타 10인이 꾸미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굵직한 저음의 매력 보이스로 팬텀싱어3 준우승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잭 더 리퍼’와 ‘마타하리’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뮤지컬배우로도 활발한 활동 중인 김바울,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렌트’, ‘아이다’ 등 타고난 성량과 짙은 음색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대체 불가 배우 전나영, 대표적인 1세대 뮤지컬배우로서 탄탄하고 기복없는 노래, 연기, 춤 실력으로 무대의 디바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리다’, ‘맘마미아’, ‘시카고’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 최정원 그리고 제16회 DIMF 폐막작으로 현장을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는 영국의 ‘The Choir of Man’의 주역 9인이 선사하는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비롯해서 현장에서 깜짝 공개될 무대까지 어워즈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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