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가 올해 여름 방학에도 다채로운 어린이 미술 체험전을 연다. 매년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의 감수성지수와 상상력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다채로운 미술체험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선 여름방학 미술 체험전 ‘무지개 미술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술전시와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무지개 미술관’은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대백프라자 12F)에서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번 행사는 하늘로 떠나는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전은 ‘하늘과 무지개’ 를 주제로 한 7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레인보우아트스퀘어(rainbow artsquare)가 마련된다. 구름 놀이터(cloud play ground)에는 구름들을 묘사한 볼풀놀이와 낙서드로잉을 통한 감성 퍼포먼스미술놀이가 마련된다.

햇님창의제작소(Sun Creative art lab)에서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나만의 썬캐쳐를 만들고 빛의 원리로 아름다운 하늘을 꾸며보게 된다. 레인컬러게임존(rain color gamezone)에서는 과학 원리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투명캡슐물감을 터트리며 비오늘 날 무지개 하늘을 만들어보는 4개 테마존으로 꾸며져 있다.

레인보우아트스퀘어(rainbow artsquare)에는 현대미술가 김아로, 김태영, 문정태, 박철준, 신도성, 윤영국, 이상민이 초대된다.

한편 이번 체험전은 유ㆍ아동 미술 놀이재료 전문 업체인 SNOWKIDS 제품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미술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입장료는 일반 25,000원, 대구백화점 멤버십 할인 15,000원이며 36개월이상 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고 4세~5세 어린이에 한해 타임별 5명 선착순 부모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