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 인준
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 인준
  • 이재수
  • 승인 2022.07.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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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간 소통,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
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 인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18차 비상대책위를 갖고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장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을 인준했다.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상주·문경지역위원회는 정용운 현 지역위원장과 김영선 전 도의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지난 18일 김영선 의원이 선출됐다.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인준된 김영선 신임 지역위원장은 “그동안 믿고 지지해준 당원 여러분께 뜨겁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당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상무위원회를 비롯한 공조직은 물론 크고 작은 소모임을 활성화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정책을 발굴하는 등 2년 뒤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차질없는 추진, 오봉산고분발굴을 통한 고분정비사업 등 지역현안과 농촌기본소득을 통한 지역소멸방지에 초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문화환경위, 행정보건복지위, 건설소방위,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원자력대책 특별위 등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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