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9일 이틀간 대구내일학교 소속 만학도 161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실시한다.
지난 22일은 초등과정 77명,오는 29일은 중학과정 84명으로 나눠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방짜유기박물관에 방문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도시철도 사고 시 대처방법, 완강기를 통한 고층 대피 체험 등 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을 통해 고령학습자들의 안전의식을 한 번 더 다진다.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유산인 방짜유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팔공산의 수려한 풍광도 함께 느껴볼 예정이다.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휴업과 비대면 수업 전환 등을 거쳐 교육과정을 어렵게 이수하고 입학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야외 행사로 더욱 뜻깊다. 학습자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일상회복 및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재학생은 총 265명으로 오는 9월에 졸업·진급을 앞두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지난 22일은 초등과정 77명,오는 29일은 중학과정 84명으로 나눠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방짜유기박물관에 방문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도시철도 사고 시 대처방법, 완강기를 통한 고층 대피 체험 등 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을 통해 고령학습자들의 안전의식을 한 번 더 다진다.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유산인 방짜유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팔공산의 수려한 풍광도 함께 느껴볼 예정이다.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휴업과 비대면 수업 전환 등을 거쳐 교육과정을 어렵게 이수하고 입학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야외 행사로 더욱 뜻깊다. 학습자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일상회복 및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재학생은 총 265명으로 오는 9월에 졸업·진급을 앞두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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