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구체적 조건 언급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그리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올림피아코스 입단을 눈앞에 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는 계약조건까지 언급됐다.
그리그 스포츠 신문 포스 톤 스포르(FOS TON SPOR) 온라인판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26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26일 오후 6시 30분) 그리스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인범은 3년 계약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연봉은 100만 유로(약 13억4천만원)를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황인범에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그는 유럽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다. 그리고 우승을 하고 최고의 클럽대항전에 참가하게 될 팀에서 뛰고 싶었다”며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 입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연합뉴스
그리그 스포츠 신문 포스 톤 스포르(FOS TON SPOR) 온라인판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26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26일 오후 6시 30분) 그리스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인범은 3년 계약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연봉은 100만 유로(약 13억4천만원)를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황인범에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그는 유럽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다. 그리고 우승을 하고 최고의 클럽대항전에 참가하게 될 팀에서 뛰고 싶었다”며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 입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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