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게임·스티커 타투 등 이벤트도
이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후원하고 대구FC의 사회공헌브랜드인 함께하늘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했으며 지난 3일 오후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초청됐다.
경기에 앞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는 경기장 밖에서 사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전 홍보부스에선 다트 게임과 아동 소원엽서 만들기,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 보였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지역아동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그라운드에 입장, DGB대구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식, 시축 행사가 진행됐다. 시축은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대구FC 조광래 대표, 아동 대표 4명이 참여했다. 경기 중에는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