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4일 여민실에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비컨크리에이티브, 아트플러스씨어터와 대구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D-Art路’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선정 △문화예술교육 상호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문화예술기관과 학교와의 매칭 등이다.
협약을 통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비컨크리에이티브, 아트플러스씨어터 등 3개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추가 돼 총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