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샬롬기억학교(원장 허승용)는 지난 14일 2022년 에쓰-오일(S-OIL)「에쓰오일 주유소나눔N 캠페인」사업에 선정되어 에쓰-오일(S-OIL) 대구지사를 통해 주유권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에쓰-오일(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노인 등에게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협약식에는 S-OIL 대구지사 임황철 지사장, 이기철부장, 신재원부장, 김영식 대표가 참석했다.
캠페인은 대구시 이현점 S-OIL주유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주유권을 가지고 어르신이 등하교 하는 송영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직접 주유를 해준다. 이번 유류값이 크게 폭등하면서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사업비에 대한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샬롬기억학교와 S-OIL이현점은 협약 주유소에 홍보 현수막, 배너 등을 게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SNS 홍보도 준비 중이다.
에쓰-오일(S-OIL) 임황철 대구지사장은 “캠페인 취지에 맞는 적합한 샬롬기억학교에 지원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업은 ㈜S-OIL 이현IC점 대표가 평소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지던 중 전국 최초로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관 추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밝혀 이루어지게 되었다.
샬롬기억학교 허승용 원장은 “요즘같이 유류값이 폭등한 시기에 유류비에 대한 고민이 컸었는데, 지역홍보협력업체 사장님의 추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등하교지원서비스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 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영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