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은 창간 후 지역사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시하는 지역언론으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현장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대구·경북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글로벌 긴축정책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3高(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 때 변화가 있고 그 변화속에서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할 수 있도록 지역언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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