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 나누고 쓰레기 치우고…포항시의회, 피해 복구 ‘온힘’
구호물품 나누고 쓰레기 치우고…포항시의회, 피해 복구 ‘온힘’
  • 이상호
  • 승인 2022.09.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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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13일 태풍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한 남구 대송면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대송면을 방문해 군장병, 자원봉사자들과 구호물품을 배부하고 침수품,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택·상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8일에도 오천시장을 찾아 긴급 복구활동을 했고 추석연휴에도 각 지역구는 물론 대송과 오천, 구룡포, 장기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했다.

필요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속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인규 의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는 물론 이번 태풍을 계기로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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