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6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대상을 받았다.
조 시장은 제10대, 제11대 경상북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다 지난 7월 민선 8기 경산시장에 당선됐다.
취임 이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조 시장은 “경산시를 잘 이끌어 가라는 의미로 받는 상”이라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