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학의 세상읽기] 12신살의 이론과 적용
[류동학의 세상읽기] 12신살의 이론과 적용
  • 승인 2022.10.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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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12신살(十二神殺)은 12운성이 천간을 지지에 비교하는 이론이지만 12신살은 4살 차이인 삼합을 년지기준으로 연월일시를 보는 지지와 지지를 상호 비교하는 이론이다.

명칭과 순서는 겁살, 재살, 천살, 지살, 연살, 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 역미살, 육해살, 화개살이다. 12신살은 삼합오행의 마지막 글자의 다음 지지오행이 겁살로 시작되어 겁재천지, 연월망장, 반역육화의 순서로 앞 글자를 암기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신자진(申子辰)의 경우는 마지막 글자인 진토(辰土)의 다음 지지인 사(巳)가 겁살에 해당한다. 따라서 신자진띠(원숭이, 쥐, 용)의 경우는 이렇게 지지와 12신살을 연결하면 사(겁살)-오(재살)-미(천살)-신(지살)-유(연살)-술(월살)-해(망신살)-자(장성살)-축(반안살)-인(역마살)-묘(육해살)-진(화개살)의 결합체가 만들어진다.

이런 원리에 의해 범·말·개의 삼합인 인오술(寅午戌)은 술(戌, 개)의 다음글자인 해(亥, 돼지)부터 겁살이 되어 자(子, 쥐)는 재살, 축(丑, 소)은 천살순으로 진행하면 12신살이 완성된다. 뱀·닭·소의 결합체인 사유축(巳酉丑)의 삼합(三合)의 경우는 삼합의 마지막 글자인 축의 다음 글자인 인(寅)부터 겁살이 된다. 따라서 겁(인)-재(묘)-천(진)-지(지)의 순서로 진행한다. 돼지·토끼·양의 결합체인 해묘미(亥卯未)의 삼합인 경우는 삼합의 마지막 글자인 미의 다음 글자인 신(申)부터 겁살이 된다. 따라서 겁살(신)-재살(유)-천살(술)-지살(해)의 순서로 12신살이 전개된다.

12신살의 의미는 인·신·사·해(寅·申·巳·亥)지지인 겁살(劫殺)은 말 그대로 탈취한다, 겁탈당한다는 것으로, 외부의 방해꾼으로 도난, 손재 등의 불의의 재액과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살이다. 그러나 겁살도 희신이나 천을귀인등에 해당하면 총명하여 사법, 군인, 의료, 교육, 금융, 무역, 유통, 정보기술, 운수, 교통 등에 재능을 발휘한다.

재살(災殺)은 자·오·묘·유(子·午·卯·酉)의 왕지인 장성살을 충(沖)하는 지지로 일명 수옥살(囚獄殺)이며, 생명과 명예에 관한 일이 발생하여 감금, 납치, 감옥, 송사 등의 재난의 살이며, 사주 격국이 좋고 이 살이 있으면 정치, 법조계, 경찰, 교도관 등의 직업이 좋다. 천살(天殺)은 진술축미가 해당하며 장마, 한재, 화재 등 불의의 천재이나 미약하고 인간이 극복하기 힘든 인자를 말한다. 대통령, 신, 군주에 해당한다. 공부방향으로 좋다. 또한 공사구분이 강하고 영적인 능력이 강하여 종교,철학과 인연이 좋다. 천살은 주동자인 겁살과 역모자인 재살을 마무리해야 하는 임무라 힘들다.

지살(地殺)은 인·신·사·해(寅·申·巳·亥)이자 삼합의 철 글자이다. 타도나 타국의 원행을 많이 다닌다는 역마와 유사한 살이나 범위가 좁다. 새로운 환경, 스스로 의식주의 변동을 주관한다. 문패, 간판, 차고, 거울, 출입문 방향이다. 년살(年殺)은 도화(桃花)라고 하여, 이성문제를 유발하는 살이다. 년살은 자·오·묘·유(子·午·卯·酉)지지로 인기성, 프로, 의료, 연예, 장식꾸미고 남의 시선을 모으는 행위를 잘한다. 월살(月殺)은 진술축미 지지의 하나이자 삽합 마지막을 충하는 지지로 고초살(枯焦殺)로서, 자원들을 메마르게 하는 살로 택일에 피하는 날이다.

망신(亡神)은 인신사해 지지로 12운성의 건록지로 파군살(破軍殺)이다. 혼인, 애정사, 구설수 등으로 약점이 잡히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 패망한다는 살이다. 장성(將星)은 자오묘유 지지이자 삼합의 중심지지이다. 유혹에 말리지 않고 자기중심을 지키는 권위나 위엄으로 초지일관하는 길성이다. 사무실, 영업장등의 문은 정성방향은 피하라.

반안(攀鞍)은 말안장으로 역마살의 앞과 뒤가 반안살과 어책(채찍)으로 오늘날 운전기사와 비서를 나타내니 출세를 의미하는 살이다. 머리방향이나 이사나 금고방향이 반안살이다. 역마(驛馬)는 타향살이, 해외출입이 빈번한 통신, 소식의 출입살이다. 육해(六害)는 판을 끝내야 하는 상태, 내가 매달려야 하는 상태로 긴 병을 앓아본다는 살이다. 자·오·묘·유(子·午·卯·酉)지지가 육해살이다. 화개(華蓋)는 진·술·축·미(辰·戌·丑·未)지지로 삽합의 마지막 글자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으로 화려하고 안정되게 빛이 난다는 길성으로 공무원, 종교, 교육, 학문, 예술, 문화사업, 부동산과 인연이 많은 명예살이다. 정신세계를 보관하여 남들에게 전달하는 기능으로 선대의 얼을 계승하고 복구하라는 의무가 있다.

이러한 12신살의 적용방법은 정통명리학인 자평명리의 3대 간법체계인 조후이론, 억부이론, 격국이론과 십간희기의 구조, 육신론, 공간과 시간이론인 궁성이론, 지지의 합형충파해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면서 사주와 운의 희기에 따라 같은 신살이라도 적용을 달리 한다.

이런 신살류는 사주의 주체가 되는 일간을 배제하며, 사유축, 인오술, 신자진, 해묘미의 삼합을 위주로 지지의 년을 기준점 삼아 12지지끼리의 관계를 보는 간법체계로 확률상 보편적이지 못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전국민이 5천만명으로 보고 12띠를 기준으로 세 개의 띠를 합친 삼합이 같은 기준이다. 그러므로 총 12띠÷3합=4의 분류로 5천만 명을 나누어 보면 12,500,000명이 같은 12신살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의 인물들이 12신살의 적용법인 12×띠 12×달 12×일 12×시 12개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즉 144×144=20,736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그러므로 12신살은 보조적으로 간명하는데 활요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현령 비현령이 되는 이론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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