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방역 규정 해제 시 진행
일부는 출국 여행객에게도 배포
일부는 출국 여행객에게도 배포
홍콩 당국은 입국자에 대한 모든 방역 규정이 해제되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초 비행기표 50만 장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데인 청 홍콩 관광청장은 무료 항공권 배포와 관련한 행사를 내년 초에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모든 코로나19 제한을 없앤다고 발표하면 우리는 무료 항공권에 대한 광고를 집행할 것”이라며 “홍콩 공항공사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항공사들과 최종 조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료 항공권 전부가 입국 여행객에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출국 여행객에도 주어질 것”이라며 “또 일부는 여행사를 통해 배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서 홍콩 공항공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될 경우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캐세이퍼시픽, 홍콩익스프레스, 홍콩에어라인 등의 항공권 약 50만장을 구매할 계획으로 2020년 20억 홍콩달러(약 3천58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데인 청 홍콩 관광청장은 무료 항공권 배포와 관련한 행사를 내년 초에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모든 코로나19 제한을 없앤다고 발표하면 우리는 무료 항공권에 대한 광고를 집행할 것”이라며 “홍콩 공항공사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항공사들과 최종 조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료 항공권 전부가 입국 여행객에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일부는 출국 여행객에도 주어질 것”이라며 “또 일부는 여행사를 통해 배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서 홍콩 공항공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될 경우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캐세이퍼시픽, 홍콩익스프레스, 홍콩에어라인 등의 항공권 약 50만장을 구매할 계획으로 2020년 20억 홍콩달러(약 3천58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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