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청년 창작촌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인‘율정호 원데이 클래스’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4명)들과 함께 지역주민(학생, 청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주말 기간을 이용한(10월 15일, 23일, 30일)행사 프로그램이다.
수채화 그리기, 사진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의성의 풍경을 담은 아트키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 30일 성악공연과 야외요가 강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청년통신사 공원 내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시험 운영 중인 수상레저 (모터보트, 수상자전거, 카누)시설도 30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 창작촌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와 창작공간, 커뮤니티 및 전시공간, 스포츠 체험시설 구축 등 복합문화시설 운영으로 청년통신사 공원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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