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800여 기업이 전시기업과 25개국 400여명의 해외바이어, 재외교포 무역인 8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축제로서 지역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도 한 몫을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기업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구미시는 올 초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한 특별판매전을 두 차례 가져 6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역 기업제품 바로 알리기 홍보활동과 축제 등 부대행사를 통한 직접판매 지원으로 8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탁월한 성과를 얻은 가운데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경기도서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 주관하는 `G-FAIR 2010’에서 구미시관을 설치해 지역의 10개 기업 우수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구미시와 경북 경제진흥원은 전시장확보, 구매상담회 1:1매칭, 제품 설명자료 영문자료 제작 등 철저한 사전준비 후 3일 동안 경기도에 머물며 지역기업제품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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