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42만번째 손님을 환영합니다”
“울릉군 42만번째 손님을 환영합니다”
  • 오승훈
  • 승인 2022.10.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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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도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기록
郡 “관광인프라 구축 총력”
울릉군입도객42만번째역대최고기록
울릉군 입도객 42만번째 역대최고기록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울릉군은 지난 26일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41만5천180명을 넘어 42만 번째 입도객을 맞이하는 이벤트 행사를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관광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다.

지난 메르스·세월호 사태를 거쳐 코로나 19까지 어려운 관광 환경을 극복하고,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기록을 세운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광역시에서 온 윤기철씨다.

이는 2박3일의 가족여행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42만 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광역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결실은 울릉군민의 관광발전의 대한 열망과 민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 울릉도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해진 여객선 취항과 향후 개항할 울릉공항시대에 맞추어 섬 관광 자원·상품·시설 개발 등 관광인프라 구축의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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