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광장,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
동대구역 광장,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
  • 김종현
  • 승인 2022.1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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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이팝나무 휴식공간 마련
다양한 문화행사·전시관 운영
동대구역광장-야간
동대구역 디자인 광장(야간).

대구시는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조성된 광장은 휴식뿐만 아니라 도심 속 문화광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을 운영해 시정목표, 미래신산업, 대구명소 등 도시브랜드를 소개하고 클래식 공연도 개최해 시민참여와 소통 확대의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품격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며 “새로워진 공간이 대구의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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