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과 9일, 11일과 17일 유·초·중 10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학생 68명을 대상으로 ‘2022 가족 또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션’ 편의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션’ 편의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경제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찾아가는 ‘미션’ 편의점은 학생들이 위생용품 등의 물건 구매하기, 물건 판매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술 함양,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함양 및 정서적 교류, 소통의 기회 제공, 장애인식 개선, 진로 직업 기술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박명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자립활동은 매우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 기술과 또래 상호작용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