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 조속 철거”
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 조속 철거”
  • 지현기
  • 승인 2022.11.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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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활용방안 정책 제안
안동시의회-김창현의원
 

안동시의회 김창현(사진) 의원이 중앙선 폐선과 시설물 등 조속한 철거와 함께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주목된다.

김 의원은 제238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중앙선 철로와 통로박스로 인해 수상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며 폐철로 철거와 부지 활용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폐선구간에 교통 불편 시설물인 통로박스 12개소, 철도교량은 이미 철거된 6개소를 제외하고 20개소가 남아 있어 시민들이 수십 년간 통행 불편과 사고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로박스와 교량을 철거하면 도시 생활권 분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발전은 물론, 영농편의까지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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