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해보다 860억 증액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천200억 원 편성해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보다 860억 원(10.31%)이 증액됐다.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천1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가한 1천20억 원이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으로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 2천만 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 4천만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63억 9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88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34억 3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집중 투자한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지역상품권 운영 60억 7천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억 2천만 원 △사회적기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7억 2천만 원 △청년일자리 사업 2억 7천만 원 △상권 르네상스사업 7억 9천만 원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 3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 지역상품권 예산은 자체 시비를 적극 투입,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본예산 안은 12월 2일 개최되는 제26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된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보다 860억 원(10.31%)이 증액됐다.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천1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가한 1천20억 원이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으로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 2천만 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 4천만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63억 9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88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34억 3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집중 투자한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지역상품권 운영 60억 7천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억 2천만 원 △사회적기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 7억 2천만 원 △청년일자리 사업 2억 7천만 원 △상권 르네상스사업 7억 9천만 원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 3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 지역상품권 예산은 자체 시비를 적극 투입,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본예산 안은 12월 2일 개최되는 제26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된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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